이용우

이사를 자주 가다  보니.
당산동  번지는 까먹었고.

막다른집 전씨 집으로 갔네.
그댁은 두부부가 경성방직에 다니셨고.
.
할아버지는 복덕방을 하셨고.
아줌마 여동생 여××도.함께 살았었다..
여동생은 성격이 괄괄한 말광량과다

비교적 택택한 알부자집 인데 건너채에 아가씨 8 명안가 함께 한방에서 자취생활했다..

그중 출청도  출신 언니  이 용우가 있었다.키가  자그막하고 눈이 작고..
그래도  매사에 인정도 많고 .야무졌다..

아가씨 여럿이 함께사니. 아침에늦게 잏어나면 밥을굶고 회사를 가기 일쑤다

기억에 남는건  복덕방하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.  노다지 티격태격 싸우셨다..

이젠 다 희미한 추억이여
내 기억을  테스트 할겸  시시콜콜한 야기로  나열해 본다.